4월 29일 출발한 커플입니다
신혼여행도 발품을 팔아야
같은곳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고 좋은 구성으로 다녀올 수 있는 것 같아요
긴가민가 하며 최종적으로 선택한 허니문 온라인 박람회 덕분에
즐거운 신혼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1. 노보텔 리조트
노보텔 입구
3층에서 바라본 모습
로비를 잇는 다리와
리조트 가운데에 펼쳐진 스위밍 풀
저 안쪽까지 모두 풀입니다
바로 보이는 3층 건물은
1층 : 레스토랑
2층 : 로비
3층 : ??
tip.
1. 노보텔은 수압이 아주 많이 약함
2. 스위밍풀 타올은 샤워실에 걸쳐있음
3. 조식 부페에 즉석요리가 있음
4. 와이파이가 무료, 인당 1개씩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제공함
5. 리조트 내 마켓도 엄청 비싸지 않아서 이용할만함
6. 주변에 편의점이 정말 많음
7. 해변과 시장이 가까움
2. 파빌리온 풀빌라
트로피칼 스파룸. 침실
거실
탁자에 보이는 와인은 웰컴와인.. 무료
세면대 옆으로는 짐 정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금고가 있음
베란다
풀
생각보다 깊어서 마음에 들었음
물이 짭짤해요
빌라 내에 작은 공용풀도 있어요
tip.
1. 파빌리온 스파풀 보다는 오션뷰를 추천
스파룸은 스파를 할 수 있는 공간만 있을 뿐 스파를 제공하진 않음. 게다가 비용이 비쌈
이름대로 트로피칼룸이라 사방이 풀떼기 벽. 완벽한 프라이빗을 원한다면 괜찮을듯
2. 조식이 맛있음
메뉴판에 있는 메인 메뉴가 무제한
수박쥬스와 망고쥬스는 정말 맛있으니 필수로 시켜드세요! 워러멜런쥬쓰 망고쥬쓰 플리즈~~
3. 티비가 삼성꺼. USB에 영화나 음악을 담아가서 보면 좋을 것 같음
4. 물을 무려 4개나 줌. 물 사서 들어갈 필요가 없음
5. 와이파이 무료
6. 웰컴와인 제공은 때에 따라 다르다고 함
p.s 만약 다시가게 된다면 저는 풀빌라 보다는 고급 리조트를 택할 것 같습니다
전체 tip.
- 선크림은 잘 때 빼고 수시로 바르기시를
- 저는 스노클링이 제일제일제일제일제일 재미있었어요
- 일정상 풀빌라를 저녁이나 밤에 도착하여야 하는 문제점은 개선되어야 할 것 같아요
- 저는 일정내내 받았던 스파가 다 좋았어요
- 기념품을 빠통 시내에서 좀 살껄.. 하는 생각이
- 정실론은 정말 별거 없음. 외국인을 위한 백화점 정도
- 과일가게 들러서 과일 사드셔보세요. 망고, 미니파인애플, 망고스틴, 알감자 같이 생긴것도요
- 태국은 육가공이 발달해서 소세지가 맛있는 편. 편의점에서 파는것도 안주로 드셔보세요
- 요구르트 맛있음
- 길거리에서 사먹는 음식중에 반죽을 피자처럼 펼쳐서 그 안에 바나나를 넣어 부쳐먹는 간식 추천
그냥 길거리에서 파는 간식 자체가 다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