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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발리~ 너무 재미있게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쓴이 : 늑대와여우
조회 : 2,220  
저희는 작년에 결혼하고 이곳을 통해 푸켓 여행 다녀왔던 부부입니다~~
 
그때 너무 잘 다녀와서~ 1주년이 되는 이번에는 발리를 다녀오자 해서
 
또 이곳을 통해 발리를 가게 되었네요~~
 
저렴하다는걸 떠나 담당자님이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신경써주셔서
 
또 한번 가게로 했는데
 
또 다녀오고 다니까 또 만족이네요~~
 
작년에는 푸켓 모벤픽 방타오를 다녀왔는데~~
 
이번엔 발리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좀 출발전에 이것저것 미리미리 챙기는 성격이라
 
또 담당자님을 귀찮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했는데도
 
친절히 잘알려주시더라구요 ㅋㅋ ( 아마 진상이라고 했을꺼임;;)
 
암튼 그래서 이번에도 잘해주신 그 담당자님 언급합니다.
 
작년에 담당자해주셨던 그 담당자님은 아니지만 ㅋ
 
더 친절히 더 잘 해주셨던
 
담당자 이가을 주임님~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또한번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해용~~
 
 
 
저희는 이번에 7/7 휴가를 맞춰서~ 5박 7일 코스로 발리를 다녀왔습니다.
 
 
7, 8월 달이 바캉스 기간이라 항공료가 너무 비싸서 미리미리 전 항공권을 알아보다가
 
담당자님이 시간은 좀 길지만 경유로 가면 조금더 절약할 수 있다는 말에
 
경유편으로 가게 되었네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거쳐서 발리가는 패턴으로 말이죠~
 
말레이시아 경유 하는김에 거기에서 1박하자는 욕심에 말리이시아 1박 + 발리 4박으로 가게 되었네요~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도착해서 먼저 미리 예약했던 콩코드인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우리는 말레이시아 온김에 시내도 구경해야지 해서~
 
구글맵보고 ㅋ 이리저리 돌아다녔네요,
 
콩코드인에서 공항까지는 무료 셔틀이 있기 때문에 공항에서 시내로가는 공항버스 타고 나갔지요~
 
말레이시아는 링깃이라는 화폐를 사용하는데 발리에서 돈을 많이 쓸꺼라 달러하고 루피아로만 바꿔가서
 
공항에서 조금 환전해서 놀았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말레이시아는 부킷빈탕쪽에서 많이 논다고해서 그쪽으로 가서 포장마차 거리도 가고
 
쌍둥이빌딩도 구경하는데 돈을 생각보다 많이 환전하지 않아서
 
아이쇼핑만 하다가 왔네요 ㅠ 은근히 고생 ㅠ ( 자유여행은 이래서 고생입니다. ㅠ)
 
저녁이 되서 콩코드인호텔에서 1박하고
 
다음날 12시 쯤 발리로 출발~
 
발리에 4시 정도 도착했는데 공항 입구에서
 
단독가이드 Dewa 가 피켓을 들고 저희를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은근히 한국말을 잘하는 현지인~~
 
물론 우리나라사람들처럼 유창한 한국어 실력은 아니지만
 
의사소통이 되고 농담도 주고받을 수 있을 정도의 한국어 실력이라
 
저랑 와이프 둘다 엄청 놀랐네요~ 그리고 너무 재미졌구요
 
아래는 우리 만나자마자 기념으로 한컷~~


일단 도착하자마자
가는길에 점심을 먹자고 해서~ 스트이크 하나 먹고 오늘 묵을 숙소일 파라곤 리조트로 출발했습니다.
 
 
발리는 거의 3층 이상의 높은 건물이 거의 없었습니다.
 
나중에 가이드 Dewa가 설명해주시길
 
발리는 종교 문화에 있어서 건물이 사원보다 높게 지어지면 안된다고 믿고 있다고합니다.
 
그래서 왠만한 건물들이 거의 1층으로 되어있으며 가끔 2층도 있지만 주된 공간은 1층이라고 하더군요
 
발리 여행하실 때 참고하세용~~
 
암튼 파라곤 저녁에 갈비가 나오는데 ㅋ 너무 맛있떠라구요 ㅋ
 
그리고 리조트 스파도 받고~~ ㅋ 근데 생각보다 덜 시원했어요;;;
 
근데 발리 특유의 음식들이 맛이 강하서~ 좀 짜고 달고 그렇습니다. 참고하세요~





저희는 파라곤에서 묵고~
 
다음날 레프팅하러 출발~~
 
레프팅은 몇미터인지 물어보진 않았지만 굉장히 길더라구요 ㅋ





레프팅하고~ 원숭이 섬에들려서~ 사진도 찍고
 
꾸다 시내에서 아이쇼핑도 하고~~







 
그리고 불가리라는 유명한 풀빌라인데 거기에 진짜 유명한 레스토랑이 있거든요
 
너무 유명해서 중국여행객들한테는 여행코스가 되어 버린 그 레스트랑
 
상카?(SANGKAR) 라는 레스토랑이 있어요~~
 
왜 유명해졌나 보니까 불가리라는 리조트에서 중국 연예인이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중국관광객들이 점심코스로 많이 온다고 합니다.
 
저희도 점심이 약간 지난 시간에 갔는데 중국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그래도 많이 시끄럽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우리가 묵기로 했던 로얄 푸르나마 풀빌라에 입성!!
 
여기는 원래 컨텍이 안되는 곳인데
 
우리 담당자 이가을 주임님이 특별하게 컨텍 잡아준 곳이예요
 
새로 지어진곳인데 너무 깨끗하고 좋다는 말에 믿고 계약했지요~
 
근데 정말 괜찮더라구요~~
 
풀빌라에서 그렇게 재미지게 보내고~
 
로얄푸르나마 전용비치? 맞나? 암튼 블랙샌드 라는 걸로 유명한 비치가 바로 앞에 있어요
 
메인 풀 바로 앞에~~ 근데 파도가 너무 쎄서~ 수영은 할 수 없고~
 
바라만 봐야한다고 하더라구요~ ㅋ
 
그래서 그냥 이렇게 사진만찍고 놀았지요~~










아 그리고 여기풀빌라 조식은~~ 뷔폐식이 아니라~
 
주문해서 하나씩 먹는거네요~~
 
그게 참 좋았습니다~~
 
 
발리 3일째 는 자유시간으로 풀빌라에서 뒹굴 뒹굴 놀았네요
 
너무 좋았어요~
 
다만 흠이라면 시내에서 너무 멀다는 것.. ㅠㅠ 그거빼곤 너무 좋네요
 
그래도 우리가 누구임!! 진상 아닙니까 진상 ㅋㅋ
 
가이드 Dewa 한테 부탁해서!! 스미냑시내까지 간 것이지요!! 하하하
 
스미냑의 명불~ 포테이토헤드 라는 칵테일바에 갔네요
 
우리 가이드 Dewa 가 여기가 그 유명한 "캄짜 사짱님"입니다.
 
그러길래 무슨말인가 했더니 ㅋ 감자 사장님이라고 말한거였어요
 
포테이토헤드가 그뜻이라고 합니다. 그냥 감자머리인줄 알았는데 ㅋ
 
헤드 = 대가리 = 사장  이런뜻? ㅋㅋ
 
암튼 카테일 먹고 사진도 찍고
 
근데 갑자기 소나기가 오는 바람에;; ㅠㅠ
 
그래도 비가 바로 그쳐서 다행이었어요~~






암튼 스미냑 이곳저곳 구경하고
 
저녁은 짐바란에 유명한 씨푸드!!
 
바닷가 해변에서 먹는 씨푸드인데 ㅋ 저녁 석양이 너무 이뻤어요!!
 
정말 너무 이뻐서 밥먹다가 사진찍고
 
또 먹다가 사진찍고 ㅋㅋ
 
암튼 너무 행복했습니다.






너무 귀찮게 많이 돌아다니게 한거 아닌가 해서 ㅋ
 
가이드님이 너무 잘해주시고 위트있게 해주시고
 
그래서 마음 편하게 놀았습니다.
 
 
너무 잘해주셔서 일부러 오는날 팁도 두둑히 드렸네요~
 
발리는 푸켓보다 요란하지 않고 조용하지만
 
나름 운치있고~ 소박한 맛이 있었습니다.
 
 
 
푸켓과는 또 다른 멋과 맛~ 생활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너무 잘다녀왔구요~~
 
믿은만큼 더 좋은 여행을 만들어 주신
 
우리 담당자 이가을 주임님 다시 한번 언급합니다~~
 
또 베스트에 올라가고 싶어서 이렇게 막 올리는거 아니예요~
 
욕심내지 않습니다 하하
 
너무 잘다녀와서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라고 올리는거니~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요~~
 
발리~ 좋은 여행 감사합니다~~내년에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네요~~
 
늘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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