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에 출발해서 18일 아침에 한국에 도착한 신부입니다^^
너무너무 꿈같고 너무너무 좋았던 허니문이였어요~~ㅎ
코사무이에서 방콕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아쉽고 서운한 마음에 엉엉 울었던..ㅠㅜㅠㅜㅠㅜ
왜케 눈물이 났는지 몰라요ㅎ
코난가이드랑 너무 급하게 헤어진 탓도 있었구요~
한국에서 신혼집으로 오는 차안에서
'오빠,, 우리 진짜 한국 온거야?'
했던게 생각이 나네요ㅎㅎㅎ
처음 플랜은 김명신팀장님께서 진행해주셨구요~ㅎ
제가 많이 까다로운 편이라 질문도 많았는데 그때마다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마음 푹 놓고 출발했었습니다.
신랑이나 저나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정말 아무것도 몰랐었거든요~ㅎ
코사무이에서는 코난가이드님이 이끌어주셨어요ㅎㅎㅎ
저희 이름들고 있는 분 옆에 선글라스 끼고 있는 남자분ㅎ
진짜 잘해주셨어요~ㅎ팁도 많이 알려주시고 재미있는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ㅎ
낭유안섬으로 들어갈때 자리잡는거랑 스쿠어다이빙하는거 가이드님 안알려주셨으면
고생할뻔했죠ㅎㅎㅎ
사실 저희 3일째 되는날 대판 싸웠는데
가이드님이 중간에서 잘 풀어주셨어요ㅎ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죠....^^;;;
밥먹는데 다른 커플은 가이드가 자세히 설명 안해주거나 본인들이 못 알아먹어서 막 전화로 따지고 그러던데
저희는 그런거 하나 없이 진짜 편안한 허니문 보내다 왔습니다.
KC도 너무 좋았는데 포시즌 진짜.................................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가이드도 코사무이에서는 포시즌 추천한데요.
경관이며 서비스며 진짜 눈이 매순간 즐거웠습니다.
해변도 너무 이쁘고..
포시즌 견적받으신분들 망설이지 말고 포시즌으로 선택하세요ㅎㅎ
시내랑도 많이 멀지 않아서 다른곳으로 이동하는데도 괜찮고
풀빌라 자체가 너무너무 이쁘고 해변도 진짜 괜찮고 밥도 맛있어요~ㅎ
KC풀빌라 로비앞이예요~ㅎ 개인풀에서 수영하다가 메인풀로 이동하는 중에 찍었어요ㅎㅎㅎ
여기는 KC 메인풀장~~ㅎ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아찔해보이게 해놨어요ㅎㅎㅎ
넓어서 수영도 막 하고 놀았어요ㅎ
여기는 일정중에 있는 씨푸트 레스토랑인데
가이드가 저렇게 하라고 시켜서 민망해서 ㅎㅎㅎ 분위기 짱 좋았어요
마사지 옵션추가했어요ㅎ 노라부리 리조트에 있는 샵인데 바디스크럽이랑 오일 향 고르고 있는 사진이예요~ㅎㅎㅎ
우리 가이드님께서 또 친절하게 찍어주셨어요~ㅎㅎㅎ
여기서부터 포시즌~ㅎ
사진이 잘 안나왔는데 가는 곳 마다 저렇게 정경이ㅠ
저녁 옵션 추가했는데 W풀빌라 안에있는 레스토랑이예요ㅎ
W가 이 우빠때문에 유명한건데ㅎ
W가 다 차서 아쉽게 포시즌으로 바꿨는데 개인적으로 포시즌으로 바꾸길 너무 잘했다는!!
포시즌에서 먹는 아침~ㅎ 완전 럭셔리예요ㅎㅎ 저 병에 있는 음료도 마음껏 먹을수 있고 맛도 있고 풍경도 좋구~~
여기는 포시즌 점심먹는 레스토랑ㅎ
바로 해변이 있어서 밥먹고 해변해서 놀았어요~
포시즌 해변에 있는 카누ㅎ 무료구요~ 마음껏 탈 수 있어요ㅎ직원들도 다 친절하고 바다도 너무 이뻐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