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웨딩문화 센터/전국 허니문 온라인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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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라벤더 7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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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엔찬트라 670,000원
[발리] 라벤더 750,000원
[푸켓] 더쇼어 870,000원
 
[푸켓] 푸켓~ 너무 잘다녀왔어요~~ 모벤픽 방타오 다녀왔습니다~
 글쓴이 : 알럽여우
조회 : 11,496  
고단하고 고단한 결혼준비에 많이 싸우기도 하고 힘들었던 예식이었는데
 
허니문가서 그 힘들었던거 모두 풀고 왔네요~~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하나도 모르는데
 
검색하다보니 한국웨딩문화센터에서 허니문이 저렴하면서 좋다길래 속는셈치고 계약했는데
 
이거슨! 완전 대~~~~박~~~! ㅋ 너무 만족했어요~~
 
하나하나 너무 몰라서~
 
상담할때 많이 귀찮게 했는데 담당자님이 싫은내색없이 친절히 안내해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너무 고마워서 이름을 거론 안할수가 없네요~~
 
박소영 주임님~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여행 되었어요~~
 
 
저희는 8/22 예식 끝나고 다음날 출발해서 4박 6일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8월달이 바캉스 기간이래서 항공료가 비싸서 고민이었습니다.
 
푸켓으로 직항으로 가는게 평소보다 많이 올랐더라구요
 
담당자가 차라리 방콕 경유로 가는게 오히려 많이 저렴하다고해서 불안하지만 담당자를 믿어보았습니다.
 

 
경유는 좀 불안한 감이 있었는데 어차피 잉글리쉬 콩글리쉬 바디랭귀지 이용하면
 
어디든 못가겠느냐 하고 방콕 경유 편으로 다녀왔네요~~
 
경유하는데 살짝 헤매(?)긴 했지만~ 콩글리쉬 바디랭귀지로~ 무사히 푸켓까지 갈수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맞이 해주신 박병석 가이드님~~ ㅋ 너무 재미 있으셨어요~~
 
약간 허풍도 있으신듯 하면서 말씀을 재미 있게 해주셔서 공항에서 첫번째 숙소인
 
디바나 플라자까지 오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왔네요~
 
근데 푸켓 길이 우리나라보다 좋지 않아서~ 꼬블꼬블~ 약간 멀미는 감수해야했습니다. ㅠㅠ
 
 
 
 
 
리조트라고 해서 별로 기대 안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은 리조트 였어요~~
 
예전에는 머규르? 머규어? 라는 리조트였다는데 디바나로 이름이 변경되면서
 
이것저것 손봤다고 하는게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우리 커플은 일찍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가이드 분께 말하고
 
파통(?) 빠똥(?) 이라는 푸켓의 번화가를 돌아다녔습니다~~
 
어찌나 외국 사람이 많던지~~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사와디캅 코쿤캅~ 이러는데 ㅋ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 있기도 했어요~~
 
참고로 사와디 캅(남자가 안녕하세요 할때 쓰는말 여자는 사와디 카아)
 
코쿤캅(남자가 감사합니다 할때 쓰는말 여자는 코쿤카아)
 
여자 남자 말끝을 다르게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암튼~~
 
파통의 밤거리는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너무 시글벅쩍했구요~~
 
한국에 비하면 도로가 그렇게 깨끗하진 않고 건물들이 다 노후 되긴 했지만
 
어느 관광지가 다 그렇지 활기 차고~ 많은 사람들이 붐비었습니다~~
 
젊은이들의 에너지를 흠뻑 받은 저희 커플은 다리 아픈줄도 모르고
 
파통의 유명한곳은 검색해서 다 찾아봤네요~~
 
그중에 파통거리에 블로그에도 많이 언급되는  NO.6 라는 맛집이 있습니다.
 
저희 커플도 그 맛집 검색해서 가는데 같은 이름의 이상한 가게들도 많더라구요 ㅋㅋ
 
다른 분들 가실땐 꼭 잘 찾아 가시길 바랍니다.
 
넘버 식스 이름만 같다고 다 같은 가게가 아닙니다~~ ㅋ 사진 올려 드려요 ㅋ
 

넘버식스 앞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ㅋ
 
진짜 오래 기다려서 먹었어용 ㅠㅠ
 
새우튀김이랑 이상한 면 시켜먹었는데 면은 향신료가 강해서 ㅠ
 
그래도 새우튀김은 맛있었어요~~
 

 

 
그리고 파통 하면 파통 비치라길래~ 그 앞에서 기념으로도 또 찰칵 했습니다.
 

 
근데 무서운 언니(?) 들이 ㅋ 호객행위를 너무 해요 ㅋ
 
여기서 무서운 언니들이란 ㅋ 젠더 언니들 말씀 드립니다. ㅋ
 
푸켓에는 트렌스젠더 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ㅋ
 
우리나라 정서랑은 살짝 다르죠~~
 
무서운 언니들이랑 사진 찍으려는데 ㅋ
 
무서워서 말도 못붙이고 잘 못찍었어요~~
 
그렇게 왁자 지껄~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
 
팡아만이라는 곳에 가게 되었어요~~
 
스노콜링이란~ 카누를 탔는데 너무 재미 있었고~
 
선상에서 식사도 하고~ 팡아만까지 가는 배 안에서
 
이벤트도 하구요 ㅋㅋ
 
이벤트에 1등 하면 라텍스 베개~ 2등은 진주 크림
 
3등은 천연벌꿀이었나?
 
암튼 ㅋㅋ 우리 커플이 운좋게~~
 
2등했어요 ㅋㅋ
 
2등해서 탄 진주 크림입니다. ㅋㅋ
 
살탄곳에 좋다고 해서 ㅋ 여행 내내 와이프가~ 구석 구석 발라줬네요 ㅋ
 




그리고 이것은 ㅋ
 
함께 팡아만 갔던 모르는 허니문들끼리 인데 ㅋ
 
어느 여행사 인지는 모르지만 여러 여행사 끼리 된거 같아요 ㅋ
 
2팀, 3팀 씩 다른 여행사였는데 ㅋ 우린 단독 가이드라는거 ㅋㅋ 추가금 주고 편하게 했어요 ㅋㅋ
 
같이 함께 찍자고 해서 찍는데 ㅋㅋ
 
자세히 보시면 발이 공중에 떠 있어요 ㅋㅋ
 
전 와이프를 ㅋ 어깨에 걸쳐 매고 뛰어 올랐습니다. ㅋㅋ
 
다른사람들이 와이프를 어깨에 걸쳐 매니까 ㅋ
 
다른 커플들 여자들이 난 왜 안올려줘 하는 소리가 여기저거서 들려왔습니다. ㅋㅋ
 
한편으로는 뿌듯했는데 ㅋㅋ 제가 남는건 힘뿐이라 ㅋ
 
와이프 걸쳐매고 쩜프 샷 ㅋㅋ
 


야생원숭이들과 찰칵 ㅋㅋ
 

사진이 너무 많은데 ㅋ
 
많이 올리면 안되니까 ㅋㅋ
 
3셋째날 피피섬만 몇개 더 올릴께용~~
 







셋째날 디바나 플라자~에서 체크 아웃하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모벤픽 방타오~ 풀빌라로 체크인 했어요~~
 




 
 



 풀빌라에서 서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아주 멋진 시간을 보냈네요~`
 
 
진짜 남는건 사진 뿐이라~ 엄청 사진만 찍어댔어요 ㅠㅠ
 
그 많은 사진을 여기에 올리지 못하는게 아쉬울뿐 ㅠ
 
그리고 일정을 다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쇼핑 센터에 들렸어요~~
 
다른 여행사들은 쇼핑강요 한다는데~ 저희는 너무 활발해서 이것저것 보고 다녀서 그런가 ㅋ
 
오히려 그냥 알아서 구경하라는 식으로 냅두더라구요 ㅋㅋ
 
블로그나 다른 여행사 후기 보면 쇼핑 강요 때문에 돈 많이 가져가라고 하는데
 
저는 그런 느낌 못받고 ㅋ 실컷 구경만하고 왔네요 ㅋㅋ
 
머라도 살까 했지만 살만한게 없어서 ㅋㅋ 진주 비누랑~ 야몽(?) 맞나?;; 암튼 그 두통에 좋다는
 
바르는 오일 하나 사고~
 
딱히 머 살께 없어서 안사고 그냥 왔네요 ㅠㅠ
 
막상 그냥 나오고 나니까 친구들꺼 몇개라도 살껄 하는 후회는 있었지만 ㅠ
 
너무 짧게 쇼핑을 하고 가버려서 그게 아쉬웠어요 ㅠ
 
우린 아이쇼핑도 너무 좋아하는 커플이라..
 



그래도 방콕 경유 편이라 ㅋㅋ 방콕 공항면세점에서 신나게 아이쇼핑했네요 ㅋㅋ
 
물론 와이프가 좋아하는 잎세로랑~ 립스틱은 몇개 구매하구요 ㅋㅋ
 
막상 인천행 비행기를 타니 먼가 많이 아쉽더라구요~
 
4박 6일이라 생각보다 넉넉할줄 알았는데
 
많이 아쉽네요 ㅠ
 
다음에 기회가 되면~ 진짜 쪼금 길게~~ 풀빌라에서만 머물고 쉬고 싶네요 ㅋㅋ
 
마지막으로~~
 
단독 가이드 해주신 박병석님~~ 너무 재미 있었구요 ㅋㅋ
 
저희 요구사항 다 들어주느라 고생 많이 하셨어요 ㅋ
 
와이프가 배멀미를 심하게 해서 약도 구해주시고~
 
과일 좋아한다니까 과일 가게 가셔서~ 과일도 잔뜩 사게 해주고 ㅋ
 
마사지도 ~ 좋은 곳 가서 받게 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끝으로~ 여행 계약을 할까 말까 망설이던 차에
 
많은것을 설명해주고 본인을 믿고 꼭 좋은 여행 해드리겠다던
 
여행계약 담당자 박소영 주임님~ 너무 감사해욬
 
원래 여기 계약안하고 친구가 다녀왔던 다른 여행사 계약하려고 했는데 ㅋ
 
그 친구보다 일정이 알차고 좋았던거 같아요 ㅋㅋ
 
그 친구한테 일정 다 얘기하고 너무 좋았다고 하니까 ㅋ
 
본인들은 끌려다니는 수준이었다고 하네요 ㅋ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믿음을 져버리지 않고 좋은 여행 할수 있도록 ㅋ 저를 설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
 
박소영 주임님 아니었으면 ㅋ 다른 여행사 가서 끌려 다녔을지도 몰라요~~
 
암튼 너무나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좋은 추억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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