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희는 3월 23일 오전 8시 15분 비행기로 허니문 여행을 다녀왔ㅇ ㅓ용 ^^
다녀와서 재충전시간과 직장복귀로 후기가 늦어졌네요
일단 저희 부부를 맡아주신
이.가.을 팀장님 감사드립니다^^
여기계신 모든 예신분들께서도 이곳저곳 여행사 알아보셨을꺼예요 ~
저도 온라인이고.. 오프라인이고.. 안알아본곳 없었으니까요 ^^
요즘 여행사 사기들 많이 있자나요.. 솔직히 여기도 반신반의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가을 팀장님의 적극적인 태도와 친절함에 반해서 선택하게 되었는데
정말 후회없는 선택이었던거 같아요 ^^여행내내 신랑한테 쓰담쓰담 받으며 칭찬 많이 받았어요
좋은 가이드분과 인연닿게 해주셔서 그것도 너무 감사했구요..
솔직히 여행의 즐거움의 반이상은 가이드분의 몫이 크다고 생각해요 ^^
친언니 같은 좋은 가이드분과 다른 부부들과도 팀워크도 잘 맞아서 마지막까지 즐거운 여행 했네요 ^^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팀장님
그럼 후기 들어갈께요 ^^
오전 8시 15시 비행기였는데 조금 늦어져서.. 9시쯤 출발했던거 같아요. 도착하니 그쪽시간으로 오후1시쯤 됐던거 같아요
여기보다 태국은 2시간 늦는다고 하더라구요 ^^
오아~~~ 여긴 푸켓공항 ^^ 푸켓공항에서는 한국 가이드분들이 들어갈수 없어서 현지 가이드분들이
한국이름으로 신랑신부 이름을 적은 피켓을들고 기다리고 있어요 ~~~~
저희 이름을 들고계신 현지 가이드분 찾느라 두바퀴를 돌았네요 ㅎㅎㅎ
여기서 신랑이
" 우리 이름없어!!! 우리 사기맞은거야!!!!!"
"헐"이다 싶을때 오로라가 생긴 젤 잘생긴 아저씨 발견...
저희 이름을 들고계신 태국 잔돈건 아저씨가 ㅎㅎㅎㅎㅎㅎ(오바가 굉장히 심했네요 ^^;;;;)
아저씨를 따라 한국 가이드분 만나러1분 걸으니
여긴 또 한국 김태휘 언니가 딱~~~ 하니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
벤츠 두대를 이끌고 ㅎㅎㅎㅎ(실은 봉고차예요)
여기까지가 제일 궁굼할꺼같아서 주절주절 설명이 길었네요...
저또한 어떻게 푸켓에 가서 가이드분을 직접 만나야되는지 매우 궁굼했었거든요..
사진 오백장도 넘게찍었는데.. 파일용량이 너무 커서 이쁜건 다 안올라 가네요 ㅠㅠ
아쉽다앙~~~~~~~
특히 더쇼어 풀빌라에서 찍은건.. 거의 안올라가요 삼각대까지 가져가서 열심히 찍었는데 ㅠㅠ
마지막 스쿠어다이빙.. ㅋㅋㅋ 저보다 신랑이 더 겁을 먹어서 ㅎㅎ 혼났네요
이때 아니면 못할듯 싶어서.. 물 공포증 있는 저도.. 쉽사리 할수 있었어요 ㅎ
수영못하시는분들도.. 다 가능하더라구요 ^^이때아님 못할듯싶어서.. 신청~~~~ ㅋ
가이드언니가..사비로 피자먹을때 맥주도 사주시고..과일도 봉다리채 사주시고.. 봉고차로 이동하는 내내
지루하지않게 태국의 전통과 문화등등.. 정말 말씀도 재미나게 잘해주셨어요 ㅎㅎ
마지막헤어질땐..정말 눈물이.. 마지막까지 짐챙겨주시던 현지 가이드 렉 아저씨..ㅠㅠ
대화가 통하지 않아서.. 많이 얘기 못했지만 정말 잘 챙겨주시고 잘 웃어주셔서 너무 감사해가지고.. 저희나라 돈으로 오만원 팁 주고 왔어요 ㅎㅎ 달러가... 선물 사느라..바닥이 ㅋㅋㅋㅋ푸켓가면 꼭 뵙고 싶어요 ㅎㅎ
거기 여행사 .. 꼭 찾아갈라구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한번 또 가고싶어요 ^^
저희 결혼기념일에 또 가려구요~~~~~~ 근데 여기는 허니문만 되는건가여?ㅠㅠ
ㅋㅋㅋ 너무 좋은 추억 남기고 왔어요~~~
평생 한번있는 허니문.. 저희 같이했던팀들 ..가이드 언니..벌써 또 보고싶어지네요 ^^
저희는 훗날 만나기로 했어요~~~~ 좋은추억만들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가을팀장님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