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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신행 후기 올려봅니다.
 글쓴이 : 코주부
조회 : 13,290  
웨딩문화센터 김** 님(실명 생략 ^*^&)의 큰 도움으로 신행을 잘 다녀오게 되었기에 감사드립니다.
 
사정상 늦게 잡힌 결혼날짜, 11월은 결혼성수기라고 할 정도여서 예식장에서 부터 모든 것이 숨가뿐 나날들이었답니다.
휴~~~
아무튼 다른 건 그렇다 치더라도 신행을 어찌해야 할지 난감함 그 자체였지요
그 이유는 바로 울 신부가 해외에 나가본적이 없고 일생이 두눈 꼭 감고 비행기 한번 타 본 적뿐이 없어서 무지 겁먹고,
어릴적 물로 인한 공포감(?) 때문에 물을 싫어하고, 전통적인 집안이라 그런지 수영복은 커녕 반팔이나 반바지도
안입는 그런 신부,,,,,,,,휴,,,,,
 
결혼 성수기에 결혼날짜가 늦게 잡혀 예식장이나, 웨딩드레스, 기타 모든 것을 준비하기에는 한달이라는 시간이
너무도 짧았던 나로서는 !#$^#%*^ -> 요럴정도 였으니..........................
 
암튼 제주도 가자는 신부의 말을 듣는 척하고 제주도에 있는 호텔에 문의를 하는 가 하면 한켵에서는 해외로 가려는 나의
작전,,,,,,,,,,,,그런데 돈은 많지 않고 비행기표는 없고, 방도 쉽지 않아 엄청 고민 중~~~이었답니다.
 
우연찬게 웨딩문화센터 김**님의 큰 도움으로 특가 비행기표 2장구하고, 방을 찾아 삼말리 끝에 좋게 잘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설득해서 떠난 필리핀 세부로의 신행사진을 몇장올릴께요.....부득이 인물사진은 안올립니다....
 
세부는 지금이 겨울이라는데도 아침저녁 기온 20-25도, 낮기온 30도 ,,,,,,,,,,,,정말 땀나더만요.
에딩문화센터 김**님의 도움으로 세부 크림슨리조트에 예약이 되어 기분좋게 출발했죠.
방한번 보실래요?,,,,,,,,,,,,,,,,,,,,,,,,,  여기가 바로 욕실겸 화장실입니다
 

여긴 풀빌라라서 목욕탕 같은 풀장이 있어 좋았죠....^&^,,,,,,,,,,프라이버스 보호가 되더군요....누가 훔처보는것도 아니니..

실내 거실인데 풀빌라는 다른 디럭스나 가든하고는 달리 과일바구니도 크고(물론 맛은,,,,좀), 와인이 서비스로 있더군요.
혹시 허니문온라인박람회를 운영하는 웨딩문화센터에서 해준건지 모르겠지만,,,ㅋㅋ,






이 사진은 어디든 만들어 놓은 거 같은데 참 잘만드네요...수건으로 만든 둘만의 줄거움 거리로,,,,


풀빌라가 침실, 거실, 욕실, 풀장을 울 신바랑 같이 쓴다는 것이 음...........넘 좋았어요....
다만, 풀장을 어떤 용도로 써야 할지는 참 고민스럽더군요...
원래 난 물을 싫어하고 수영복은 커녕 반바지도 안 입을려는 신부를 위한 큰 배려로 둘만의 시간을 갖으며 조금씩
약간의 개방적인 스타일로 변신을 시키려고 했는데,,,,,,,,,,,크,,,,,,그게 정말로 통했다구요......
계획이 딱 드러맞을 때 기분 정말 좋습니다...ㅋ.ㅋ.ㅋ.ㅋ.ㅋ.ㅋ.
 
두번째 작전은 야외 수영................
풀빌라 목욕탕에서 연습한 실력(?)으로 공개 수영장으로 고고,,~~~~(여기서도 설득 설득,,,~~~)
 
풀빌라 위치가 아주 좋아서 20미터 앞에 풀장이 있었죠......이 사진은 풀빌라 입구에요.....한 마디로 나만의 집인 셈이죠
 
이 수영장이 크림슨리조트의 멋진 수영장 모습이랍니다. 본 건물에서 바다를 내려다 보며 찍은 건데 3단으로 되어 있고
수심은 1.2미터에서 1.4미터 정도로 깊지 않더군요
 
왠지, 크림슨리조트 손님들중 90% 이상이 한국의 신혼부부들이라서 여기저기서 한국말(?)이 넘 자주 들리는데
수영장에서 선텐이나 수영하는 신혼부부들 보고 참 많이 웃었죠..........
그 이유가 궁금한가여?,,,ㅋ,ㅋ,ㅋ, 수영 못하는 신혼부부도 여기서는 재미있게 놀더군요...
대부분이 부둥켜 않고서,,,,,,,,,,,,,하하하,,,,,정말 많이 웃었죠.....그래서 나도 해봤죠,,ㅋ,ㅋ,ㅋ,ㅋ,,,,
어떤 신랑은 신부를 자기 배위까지 올리고 둥실둥실,,,,,,수영장에서 이동하며 물놀이를 하더군요.....
우리 일행중 한 쌍이었는데......동영상 보니 참 재미있었죠...
 
나의 신부도 처음에는 걱정만 하더니 날 믿고 덤벼든 수영장 물속,,,,,,,,,,근데,,,헉,,,,,,,,,,
몇번 해보더니 재미있다고 계속해달라고,,,,,,,,,,,뭐 수영도 배운다나,,,,,,,,,,,,이거 않해보면 슬펐을거라나,,뭐라나,,,ㅋㅋㅋ
저야 유유자적하고,,,울 신부 약올리기도 하며 혼자 수영하니, 샘이 좀 났었죠...
암튼, 물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려고 무지 애를 썻는데 잘 통해서 다행이었죠.....
저녁을 먹고난 리조트 산책중 찍은 저녁풍경이 바로 아래사진이에요..플래쉬가 안터져서 그렇지 참 좋은데.....
 
세번째 작전은, 스노우쿨링과 경비행기 타기인데,,,,,,,,,설득하기 엄청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둘 다 해보더니 이런 말을 하더군요..............,이런거였구나,, 또 하고 싶다나,,,,,,,,,,,
스노우쿨링 사진은 없지만,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수영할 줄 아는 난 줄잡고 허덕이는데, 울 신부는 재미있다고 나보고 줄 놓으라고,,,,,,,,,혼(?)을 내더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 사진은 경비행기 타는 겁니다........그곳 여자분한테 이것 저것 묻는데,,,,,,뭘 묻는지 모르겠지만,,,,
근데 저 여자분 한국말 못하고 못알아듣는데,,,,ㅋㅋㅋㅋㅋ,,,,,,,,,,,,
워낙 한국인 신혼부부가 많다 보니 이곳 경비행기 체험하는 곳도 한국인이 설명해주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라더군요.

아래 사진은 세부섬을 둘러보던 중 가오리나 물고기 같은 모양의 섬을 보고 찍은 사진인데 저 섬에 수백명이 산다더군요
물고기가 지나가는 것 같죠..........

 

아래 사진은 내가 잘못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조종사 말로는 하루 4시간 정도 길이 열리는(모세의 기적과 같은) 곳이라서
섬과 섬을 걸어간다고 하더군요.......

 

필리핀 세부는 야채값이 좀 비싼데 해상 야채밭인거 같여,,,가이드도 아래 사진은 잘 모르는듯,,,,,,,,^&^

아래 사진은 뭘까요?,,,,,,,,,,,,,,,,,,,,이 섬의 모양은 스페이드 같은데, 다른 사람들은 하트라고 하더군요..ㅋ.ㅋ.ㅋ.ㅋ
신혼이니 하트가 좋은가봅니다..........그래,,나도 하트당,,,,,~~~~

너무 할말은 많지만 다 못하고 사진도 다 못올립니다.
마지막으로, 꽃사진 몇개 올릴께요..........
 
아래 사진은 크림슨리조트 입구에요
 
세부로 가시는 신혼부부들께서는 앞으로 좋은 추억만드시기 바랍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필리핀은 12월 크리스마스를 11월말부터 준비하고 노는데 환장(?)한다더군요..특히, 노래부르기에,,,,,,,ㅋㅋㅋㅋ,

그럼..이만,,,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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