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1월에 결혼해서 보라카이로 신혼여행 다녀온 파릇파릇한 아줌마에요 ㅋ
저희는 크게 생각안하고 여행지는 보라카이로 정했었구요.
여행사 여러곳에 견적내고 비교도 많이 해봤어요
진짜 일주일넘게 고민고민하고 비교하고 정말 피곤했어요;;
그래두 뭐 지나고 나니까 그것마저 즐겁네요ㅎㅎ
가격대랑 여러가지 스포츠체험,숙소 등을 많이 따져봤었구요
보라카이로 결정한건 지금도 후회 없습니다~~
결혼당일 출발해서 밤에 마닐라에 도착했었구요
총 신혼여행 기간은 4박6일 이었어요~~
5박7일 갈까 하다가 주변에서 너무 길다고 말리시길래.ㅋ
근데 가보니깐 은근 시간 부족한것두 같아요~
액티비티 즐기느라고 정신없어서 둘이서 오붓한 시간은 별루 못갖고왔다는..ㅎ
그래서 5박7일도 괜찮을것 같아요!!! (* 가시려는 분들 참고하세용)
아름다운 화이트비치와 깔끔하고 시설좋은 리조트 ...
여러가지 해양스포츠가 어울러져서 너무 행복했어요♡
처음엔 신혼여행은 무조건 멀리.. 가는게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럼 비용도 만만치 않으니까 동남아쪽으로 선택했던건데
왠걸, 저렴한 비용에 신혼여행 추억 잘 만들고 왔어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또 가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