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을 작년12에 다녀왔는데 정신없이 시간 보내다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ㅎ
필리핀 보라카이 완전 강춥니다~
결혼 준비하느라 넘 힘들어서 가까운데 휴양가자며 정한곳인데, 섬이 정말 예쁘고 신랑도 저도
만족스러워서 3년 안에 꼭 다시 가자고 약속하고 왔습니다...( 정말 다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ㅋ)
보라카이에서 풀빌라를 이용하고 싶었지만 리조트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냈는데..
바닷가 바로 앞에 너무 예쁘고 깨끗한 숙소였고 직원분들도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전혀 불편한없이 신혼여행을 즐기다 왔습니다...
신혼여행 떠올리면서 안좋았던 기억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많이 봐서
여행사 정하면서도 많이 걱정했는데 저희는 기분 나쁘지 않고 편안하고 했거든요~
현재 신혼여행에서 좋은 추억 과 행복한 기억으로 예쁜 신혼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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