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예식하고 23일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했고요 타이항공이용했습니다.
아시아나도 타봤지만 전 타이항공도 나쁘지 않았어요ㅋ 기내식이 중요하시면 국내선으로 타시고요~
저는 대체적으로 모두 만족합니다~

전화상담해주신 강과장님도 친절하게 잘 알려주셨고요~때에 맞춰 연락도 잘주셨고요~ 현지 가이드분도 최고~
여자분이어서 그런지 세심하게 배려 잘해주시고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진심이 느껴지는 그런분 이었어요~
리조트는 노보텔빈티지빠통이라고 기억하는데 새로지어져서 엄청 깨끗하다는것! 리조트부페도 먹을만하고 좋았어요~
엔찬트리 풀빌라는 뭐,,말 안해도 사진보시면 알겠지만 전망 끝내줍니다 ㅋ저는 오션뷰ㅋ바다는 좀 서해같은 느낌이에요ㅋ몸담그기 꺼려졌다는?바다는 갈필요도 없어요 공용풀장과 개인풀장으로 충분합니다ㅋ
생애 한번뿐인 신혼여행인데 같이간 부부들도 다들 너무 좋으신분 만났어요ㅋㅋ
동갑들이라 엄청 친하게 잘 놀았어요 ㅋㅋ새벽까지 술먹고ㅋㅋ
저는 시기를 잘 맞췄는지 같이간 부부들중 제일 저렴하게 갔는데 고급으루 잘즐기다 왔습니다ㅋ
신랑도 잘골랐다고 칭찬해줬어요ㅋ
발품 팔고 정보 얻은 보람이 있었어요~
가장중요한건 가이드입니다ㅋㅋㅋ이건 순전히 운이지만ㅋㅋ 전 운이 좋았나봐요~

2일하고 3일째는 스케쥴이 좀 빡쎄요 근데 4일째에 완전 풀빌라 자유일정이라 여유롭게 풀장에서 놀고 3층을 모두 이용하니까 너무 좋았어요ㅋ

개인적으로 좀 별로다 싶었던건 5일째 마사지와 오이시일식은 별로였어요ㅋ 묻지마쇼도 좀,,,,,,개인차겠지만요ㅋ

아뭏튼 저는 좋은추억 잘 만들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