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푸우 포인트 등대 : 힘들이지 않고 올라가 멋진 전망을 구경하기 좋은 명소
오아후의 동쪽 끝자락에는 1909년에 세워진 마카푸우 포인트 등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아후 최고의 보디서핑 해변으로 손꼽히는 마카푸우 비치와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인 해양생물 공원이 내다보이는 600피트(182m) 해안 절벽 위에 있습니다.
빨간 지붕의 아름다운 등대가 아름다움을 더한답니다
1마일정도의 지선도로로 연결되는 문은 자가용 입장을 금지하기 위해 닫혀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하이킹 코스로 이용하고 있으며 언덕위에 오르면 덥거나 바람이 차가울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아래로는 마카푸 비치가 자리잡고 있어 등대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끝내주는데
하얀 모래와 검은 화산암으로 둘러싸인 아쿠아 블루 색의 바다,
그리고 이보다 더 스펙터클한 행글라이더들이 절벽에서 날아오르는 모습을 감상하는 것도 즐거운곳이랍니다
이 곳은 오아후섬에서 가장 행글라이딩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인데요
또한 사자섬, 토끼섬, 거북이 섬등 점점이 떠있는 모습이 귀엽고
토끼섬으로 알려져있는 마나나섬의 분화구에는 바다새들이 무리를 지어 살고 있어요
같은 구멍에 토끼와 새가 함께 살고 있는 모습도 보이죠
영화화 되었던 'Thin Red Line'의 작가이기도 한
제임스 존스는 2차 대전 당시 이곳에서 태평양을 바라보며 '지상에서 영원으로'를 썼다고 해요
• 위치 및 가는 방법
와이키키에서 차로 약 35분 거리.
•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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