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는 한국과 가까워서 그런지 신혼여행지로 많이 선택되는데요.
유럽인들이 생애 꼭 한번 쯤 가보고 싶은 곳으로 선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화이트 비치
화이트 비치는 세계 3대 비치 중 한 곳으로 깨긋하고 투명한 바다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아름다운 석양으로도 유명한 휴양지이며 호핑투어를 즐기기도
하는 곳입니다. 호핑투어란 스노쿨링을 하고 선셋세일링도 하는 투어인데요.
선셋세일링은 무동력보트라고 불리우는 보트로 바람과 파도에 의해서 탑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바람이 거세지는 곳까지 나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이 투어는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할 수 없으니 일정 확인을 하시고 선택하세요.
디몰
디몰은 쇼핑몰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작은 곳이며 상점들이 쭉 붙어있어서
골목마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한국인들이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죠.
디몰 쇼핑몰에서는 크레이지 크레페를 곡 맛보셔야 하고 필리핀의 대표과일이 망고인만큼
보라카이 역시 망고로 만들어진 망고 아이스크림 , 망고빙수 , 망고젤리 등
진짜 망고의 맛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예쁜 조개껍데기 모빌과 많은 기념품을
판매하는 스페이블스가 있고 이것 뿐만이 아닌 다른 기념품들도 많으니
맛있는 것도 맛보면서 즐거운 해외쇼핑을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디 탈리파파 해산물 시장
바다로 이루어진 섬이니 만큼 당연히 해산물 시장이 있는데 꼭 우리나라의 노량진
수산시장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그런지 반가우면서도 정겨운 마음이 드는 곳입니다.
이 곳은 화이트 비치 인근에 위치해 있어서 쉽게 찾을수 있으며 걸어다니면서
천천히 구경도 가능한데요. 관광객들이 북적이는 곳이지만 재미있는 구경을
할 수 있고 해산물로 만들어진 특색있는 음식들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크리스탈 코브 섬
크리스탈 코브 섬은 호핑투어의 하이라이트로 호핑투어일정에 참여하면 갈 수 있습니다.
크리스탈 코브의 또 다른 이름은 "라우렐 섬"으로 날씨가 좋을 때만 들어갈 수 있으며
개인사유지이기 때문에 비용은 별도 처리가 되지만 보라카이의 보물 섬인데 안가면
정말 아쉬울 거라 생각합니다. 크리스탈 코브 섬은 섬의 트레이드 마크인
파란 간판을 시작으로 섬을 구경하는데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이국적인 경치가 인상적입니다
아름다운 비치와 해양수상 스포츠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섬 보라카이
이 곳은 정말 신혼여행지로 적정의 장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