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신혼여행을 떠나신다면! 반드시 숙지하세요!
예전엔 신혼여행 하면 바로 허니문 베이비가 떠오르곤 했지만..
요즘은 혼전임신인 경우도 많고 워낙 연예인들도 속도위반 커플도 많아다 보니 임신중에
신혼여행을 떠나는 예신님들이 생각보다 많답니다. 이렇게 혼전임신을 한 상태에서 결혼을 하면
결혼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이고 신혼여행을 떠나는 일조차 조심스럽고 부담스럽게 느껴질수가 있답니다.
특히 일반인 보다 약하고 조심해야할 상태에서 준비없이 떠나는 여행을 예기치 못한 위험이 있을수
있기에 신혼여행을 떠나기전에 미리 주의사항을 살펴보고 숙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우선 임신중에 떠나는 신혼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임산부의 건강입니다.
대부분 신혼여행은 장거리를 비행기나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합니다.
신혼여행을 계획하기전에 전문의와 꼭 상의해 적당한 거리에 있는 여행지를 선택합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임신초기와 말기에 비행기를 타지 않는것을 권하는데 그 이유는 비행기의 경우
비상사태가 되었을때 적절한 치료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거리 신혼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다른 이동수단 보다는 비행기를 타는것이 좋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신혼여행을 가는 경우에 기내에서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움직이지
못하고 장시간 앉아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면 소화가 안되고 체하는 경우도 있어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먹을때에는 조금씩 천천히 먹어주는것이 좋고 소화가 안된다고 해서 굶는것은 아주 좋지 않습니다.
또 비행기안에 오래 있게 되면 건조한 공기 때문에 답답하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수분을 충분하게 섭취하는것이 좋으므로 물을 많이 마시고 수분크림을 자주 발라줍니다.
또 장시간 비행으로 몸이 금방 피로를 느낄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줍니다.
신혼여행중에는 보통 그지역을 관광하거나 휴양을 하느라 여기저기 이동도 많고 활동량도 많아지는데요.
임산부의 경우에는 너무 활동을 많이 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누워있기만 하면 운동량이 없어 컨디션이 나빠질수 있으니 적당한 활동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관광을 할 경우에는 위험한 장소는 피하는것이 좋으며 장시간 차를 타야하는 거리이거나 활동량이 많이 필요한
일들은 자제하는것이 좋습니다.
전염병이 있는 곳이나 위생상태가 좋지 않은 지역 또한 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리한 일정을 잡게되면 건강이 않좋아 지거나 쉽게 피로를 느낄수 있으므로 하나의 일정을 소화한 뒤에는
꼭 충분한 휴식시간을 갖는것이 좋습니다.
샤워를 할때에는 너무 차거나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이 좋습니다.
더운 날씨에 갑자기 찬물로 샤워를 하게 되면 자궁이 수축되기 때문에 태아가 위험할수 있습니다.
임산부는 구두나 예쁜옷에 신경쓰는것보다는 편안한 신발과 편안한 옷을 입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미리 그 지역의 의료기관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 응급상황이 되면 치료를 받을수 있는 곳에 숙소를 마련합니다.
만약을 대비해 산모수첩이나 의료보험증을 받드시 챙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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