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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27 18:54
비행기 명당자리 선택법
 글쓴이 : TIP매니저
조회 : 628  


해외여행 시 가장 보편적인 대중교통 수단은 비행기이다.

여행의 시작이자 설렘 그 자체이기도 한 비행기.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20시간이 넘는 장시간 비행으로

심신이 지칠 수 있기 때문에 필수 체크사항을 사전에 숙지하여 비행기를 탑승하는 것이 좋다.
각 항목별 팁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항공기 탑승을 사전에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1. 비행기에도 명당자리가 있다 : 비즈니스석 부럽지 않은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인기좌석은

바로 비상구 좌석이다.

대적으로 공간이 넓어 두 다리를 쭉 펼 수 있고 창가 쪽 자리이지만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
기내식도 가장 먼저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까지 갖고 있다. 
 
2. 특별 기내식(special meal), 사전 신청으로  나만의 식사를 즐겨보자 :
특별 기내식을 사전에 신청한다면 이슬람식, 힌두교식, 유대교식 등

종교에 따른 특별 기내식 및 건강을 위한 야채식,

당뇨식, 저염식, 과일식, 저칼로리식 등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 항공사 콜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추가 비용은 없다.
 
3. 비행기를 놓치지 않는 법 : 대형 공항을 이용하는 경우 비행기 출발 3시간 전 공항 도착을 권장한다.
공항에서 출국 게이트 통과 후에는 비행기의 출발시간이 아닌 보딩 마감시간을 잘 기억해야 한다.
보딩 마감시간은 각 항공사 별로 각기 다른데 장거리 비행일수록 빨리 마감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4. 공항에서 대기시간 줄이기 : 한국 공항의 첨단 출입국심사시스템인 SES(Smart Entry Service)를

사전에 신청하여 이용한다면 12초 이내에 출입국 심사를 마칠 수 있다.
근거리 여행을 가거나 짐이 많지 않다면 기내용 캐리어나 배낭 등을 이용하여 짐을 준비하여

수하물을 부치지 말자. 


5. 장거리 비행시, 건강을 지키는 방법 :
기내는 소음이 심하고 특정 시간을 제외하면 조명이 항상 켜져 있기 때문에 잠을 이루기 쉽지

않으므로 중/장거리 비행시 안대와 귀마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내는 건조하기 때문에

수시로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으며, 1~2시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복도를 걷거나

몸을 움직여 주어야 한다. 
 
6. 유아를 동반하고 비행기를 탑승한다면 : 떠나기 전 각 항공사의 유아 전용 서비스

(유모차, 유아전용 기내식, 아기요람)를 체크하고 신청하는 것이 좋다. 출발 24시간 전까지

항공사 콜센터 혹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비행기 이/착륙 시 기압 차이 때문에 아기가 힘들어 한다면 우유병이나

막대사탕을 물려주면 침 삼킴 효과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7. 비행기가 연착되거나, 확약된 항공편에 문제가 생긴다면 : 

국내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에 따르면 항공사의 고의나 과실로 국제선 비행기가

‘4시간 이상’ 운송이 지연된 경우 항공 운임의 20%, ‘2시간 이상 ~ 4시간 이내’ 운송 지연은

지연된 구간 운임의 10%를 배상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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