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나가시려면 "여권" 이 필요하죠..
여권은 쉽게 말해서 국제적인 주민등록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발급된 주민등록증은 국제적인 효력이 없기 때문에
모든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국적과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증"이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여권입니다.
여권의 쓰임새는..
1. 환전할 때 / 비자 신청과 발급시 / 출국 수속과 항공기 탑승시 / 현지 입국과 귀국 수속시
2. 면세점에서 면세상품을 구입할 때 / 국제 운전면허증을 만들 때
3. 국제청소년여행연맹카드(FIYTO)만들 때 / 여행자수표로 지불할 때
4. 여행자수표의 도난이나 분실 때 / 재발급 신청할 때
5. 출국 때 병역의무자가 병무신고를 할 때 / 귀국신고할 때
6. 해외여행중 한국으로부터 송금된 돈을 찾을 때
7. 현지에서 렌트카를 빌릴 때 / 호텔에 묵을 때
비자는 쉽게 말해서 그 나라에 출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허가서입니다.
쌩판 모르는 사람이 우리집에 허락도 없이 들어오면 무단침입으로 법의 제재를 받듯이
국가적으로도 마찬가지로 입국 허가가 필요합니다.
이 입국 허가를 관리하는 사람은 그 나라의 영사로서 각 국 대사관에서 관리합니다.
예로 미국=>미국대사관, 영국=>영국대사관.....
비자의 구체적 내용들은 나라마다 다릅니다
미국 비자의 경우 영사와 직접 인터뷰도 있고 매우 까다롭습니다
영사가 직접 이를 허가해주는데 거절률이 일정 수준 아래로 내려가면 비자면제국이
되어서 비자 없이도 출/입국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