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한국과는 달리 팁문화가 발달 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미국으로 여행을 갈 시 가장 많이
부담되는 부분이 바로 팁문화 차이라고 합니다.
어느 상황에 따라 얼마나 팁을 줘야하며 팁을 줄때에
어떠한 행동으로 줘야하는지를 잘 몰라서 잘못된 행동을 보여
불미스러운 일을 당하기도 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팁 문화에 대해 확실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1 팁은 얼만큼 주는게 적당한가요?
팁은 상황과 가격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일반 계산원에게 1달러 정도의 팁만 주면 된다고 하며
보통 계산대 바로 앞에 팁 상자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팁통에 1~2달러 정도 넣어주시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2 계산을 현금으로 할 경우에는?
미국 식당에서는 무조건 적으로 팁을 줘야하는게 문화이므로
팁까지 음식 가격이라 생각하신다면 조금 더 이해하기 쉬울거에요~
특히 우리나라는 계산을 할시에 계산대에서 하지만 미국은 자리에 앉아서
계산을 하며 계산시에 계산서를 따로 가져다 달라고 하시면 종업원이
가져다 주시는데요. 그 때 찍힌 금액의 15% 정도 팁으로 주시면 됩니다.
( Point - 식당에 따라 계산서에 팁을 아예 포함시킨 가격이
나오는 곳도 있으니 계산서 확인은 필수적으로 하세요! )
3 카드로 계산할 경우에는?
카드로 계산하실 경우에도 팁은 지불을 해야하는데요~
역시나 종업원에게 계산서를 받아 카드를 끼워서 직원에게 주시면
직원이 가결제를 해놓고 다시 영수증 두개를 가져다 주시는데요.
이럴 때 영수증을 보시면 팁과 총금액을 작성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팁 경우에는 주고 싶은 금액을 팁 부분에 작성 하시고 난 후에
총 금액을 총금액 란에 작성만 해주시면 계산이 됩니다.
(Point - 팁을 기입하고 난 후에는 신용카드와 또 다른 영수증 하나는 챙기시고
팁을 적은 영수증만 테이블에 놓고 오시면 직원분이 알아서 신용카드 없이
팁을 포함한 금액으로 변경하여 결제를 완료한답니다 .)
4 리조트 & 호텔에서 팁 사용하는 방법은??
호텔 & 리조트 내에서의 팁은 객실 청소해주시는 분과 짐을 옮겨주시는 분들에게
주로 드리는데, 외출을 할 경우에 큰 금액을 침대나 책상위에 두고 오시면
청소하시는 분들이팁인 줄 알고 가져가시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니 주의하세요~
대체로 청소해주시는 분들에게는 보통 금액인 1~2달러 정도를 드리며
짐을 옮겨 주시는 분들에게도 비슷하게 드리지만 짐의 양이나 무게에 따라서
성의 표시로 좀 더 드린다면 서로 상호간에 예의를 지킬 수 있겠죠?
여행시 그 나라에 따른 문화를 숙지하고 간다면
좀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